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박근)은, 지난 10월 20일 금요일 차세대반도체 ICC(센터장 박우태)의 23년도 기술교류회 및 워크숍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단발적, 약식으로 진행되던 ICC 참여기업과의 만남을 공식화하여 대규모로 진행된 행사는 올해 처음이다.

  이번 기술교류회 및 워크샵에는 ICC의 10개 참여기업과 많은 ICC 참여교원들이 참석 하였다. 총 참석자 40여명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 참여교수진 연구 분야 소개 △ 참여기업 소개 및 애로사항 논의 △차세대반도체 ICC 발전방향 논의 외 기술사업화 방향, 산학연협력 발전 방향 논의 등 활발한 논의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차세대반도체 ICC는 박우태 교수(기계자동차공학과)를 필두로 하여 총 15명의 참여교원과 20개의 유/무료 가족회사로 구성되어있다. 반도체의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대한 중점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 마이크로/나노 센서 △전자 패키징 △메모리소자, 디스플레이 △박막공정기술 연구·개발 △반도체 부문 재직자·학생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반도체 Multiversity 협의체' 안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가올 24년 1월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 차세대반도체 ICC의 주관으로 동계 반도체 Boot Camp가 이뤄진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박근 단장은 "특화산업기업협업센터(ICC)가 출범한 이후로 기업과의 협업과 협력, 그리고 성과 창출을 위해 정말 많은 교원들이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한 화답을 언제나 기업들이 잘해주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진행한 차세대 반도체 ICC 박우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교원들이 도울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다."라며 "특히 LINC 3.0 사업단 안에서의 ICC 역할을 특별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