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

· 노원구 내의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위한 안내 문구 추가 등

·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의 선도적 모범사례가 될 것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박근)과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이 9월 2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동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영래 노원구 교통건설국장과 노연수 노원구의회 의원, 이정석 LINC 3.0 사업단 지역연계협업센터장 등 실무진이 참석했다.

  본 협약에는 ▲신규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발 부문 ▲신규 개발 디자인 개발을 위한 시제품 생산 관련 부문 ▲기타 협약기관의 상호 목적 달성을 위한 사항이 중점적인 내용으로 포함되었다.

  종량제 봉투의 신규 디자인 개발은 노원구의회 노연수 의원의 발의와 제안으로 기획·시작되었으며, 본 수요와 요청에 맞춰 LINC 3.0 사업단 지역연계협업센터의 센터장을 필두로 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래 노원구청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신속 항원 검사 때부터 시작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의 협력이 LINC 3.0 사업단과의 신규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발까지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의 선도적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근 LINC 3.0 사업단장은 “국립대학으로서 교육과 연구·개발의 책무와 더불어 지역에 공헌하고 그 역할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청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성료된 ‘노원 써머 워터파크 이용객 대상 응급처치 교육’, ‘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 관람객 대상 스트레칭 교육’ 등 지속적인 지역연계협럭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