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역간, 대학간 AI·로봇 공유 협업 네트워크 조성

- LINC 3.0 유형간 주요 인프라 공유 및 플랫폼 구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인천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강원대학교, 동아대학교, 인제대학교, 한동대학교는 F1 Tenth 협약식 및 ART(AIㆍRobot Technetsity) 글로벌 지산학 공유협업 워크숍을 6월 16일 경상국립대와 연암공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INC 3.0 사업 1차년도에 AIㆍRobot 분야 기여를 위해 구성한 공유ㆍ협업 협의체 ART(AIㆍRobot Technetsity)의 2차년도 글로벌 지산학 협력 추진방안 고도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세션에는 LINC 3.0 사업단 주관 국내 최초 글로벌 자율주행경진대회인 F1 Tenth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산학연협력 모델에 대해 경상국립대학교 AIㆍ빅데이터ICC 김진현 센터장의 발표 진행 후, ART 공동주관대학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인천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와 강원대학교, 동아대학교, 인제대학교, 한동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했다.

오후 세션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병훈 교수 진행 하에 지역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른, ART 공동주관대학간 글로벌 지산학 협력모델 고도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유료재직자교육 공동주관대학 확대 방안과 대학연합형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진행을, 경상국립대에서는 F1 Tenth Korea Championship 공동주관, 펜실베니아대학교 글로벌 캠프, 글로벌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등 글로벌 산학협력사례 도출방안을, 인천대학교에서는 인천로봇랜드/인천테크노파크와 연계한 AI·Robot 유료 재직자 교육 확대방안을, 연암공과대학교에서는 LG AI 인증제 등 LG와의 협력을 공동주관대학 및 지자체로 확산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ART 공동주관대학은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글로벌, 지산학 산학협력모델의 진행 및 세부사항 조율을 위해 다음 하반기 워크숍을 인천에서 개최하여 협의체 내 공유·협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근 LINC 3.0 사업단장은 “생성형 AI 시대를 맞이하여 AI·로봇 분야의 경쟁력은 국가의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다. 서울의 유일한 국립종합대학으로 ART 공동주관대학과 함께 다양한 AIㆍ로봇 분야의 글로벌, 지산학 산학협력모델을 도출하여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전세션 - F1 Tenth 협약식

▲오후세션 - ART(AIㆍRobot Technetsity) 글로벌 지산학 공유협업 간담회